비싼 물가 탓에 웬만하면 집에서 밥을 해먹지만
해먹는 밥이 지겨워질 때 종종 가는 맛집과 카페를 추천해보겠다!
내 추천 기준은 1순위 가성비 2순위가 맛이다.
1. Mrs Zan's Kitchen
시티 중심 스완스톤 스트릿 근처 k마트 옆 건물 1층 안에 있는 마라탕집이다.
보통 친구랑 둘이서 재료 잔뜩 넣은 탕 하나에 밥 2개 추가해서 먹는데 35불정도 나온다.
2. Basil Leaf
피츠로이 스트릿에 있는 쌀국수집으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.
두 명이서 스페셜 쌀국수(양고기 외에 도가니, 천엽 등이 들어감) S사이즈와 L사이즈, 그리고 분짜를 시켰는데 53불 정도 나왔다. 분위기도 좋고 맛있다!
3. Walker's Doughnuts
플린더스 역앞에 잇는 도넛가게다. 이 가게는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됐는데
여러나라의 도넛을 섭렵하고 있는 분도 인정한 맛집이다.
12개를 한 번에 구매하면 32불이라 파티나 모임이 있을 때 사가면 센스있는 선택이 될 것이다.
4. St. Ali
사우스 멜번 지점이 유명한지 두 명의 친구한테서 추천을 받았다.
외관은 포카리스웨트 광고가 떠오르는 파란 천과 벽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.
외부와 달리 내부는 브라운 계열의 인테리어인데 안과 밖이 확 달라서 신기했다.
사실 여기 음식은 내 기준 비싸서 사먹어보진 않았다.
페스트리종류랑 플랫화이트를 시켜 마셨는데, 플랫화이트가 정말 부드럽고 묵직한 한 방?이 있는 느낌이 좋았다.
(퀸빅토리아 마켓 근처 St. Ali도 가봤는데 거기 플랫화이트도 같은 맛이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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